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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있었어
미국 섬머캠프 경비및정보 (초등학생) 본문
섬머캠프를 보내니 마니 해서 알아본 경비와 캠프에 관해.
등록비 500 - 1000불사이
국적기 (최대 성수기) 때 비행기 타고 ..뉴욕을 간다고 하면 왕복 약 200만원 - 250만원
캠프가 약 한달이라고 했을때 숙박비..
친인척이 있을 경우 .. 감사의 선물
미국의 유학생이 한국에 오면서 빈집을 단기렌트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달 대략 800불 - 1200불 (90마원에서 130만원사이)
식비 : 얼마나 먹는가에 달렸지만 사먹지 않고 집에서 먹기만 했을경우 주 약 100불 정도라 예상했을경우 한달에 넉넉잡고 50만원 (군것질도 해야하니)
관광비 : 캠프라고 주말까지 가는건 아니니 주말에는 관광을.. 대충 20-30만원은 나갈듯..
교통비 : 뉴욕처럼 대도시여서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는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차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 렌터카를 한달 할경우 가장 싼게 일주일 200-300불 . 한달이면 적어도 1000불.(110만원)
기타 : 그래도 한달을 가면 아껴써도 50만원-100만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한달 기준으로 대충 계산이 (부모 한명이 따라 붙었을경우)
등록비 : 50만원
비행기왕복 : 델타/유나이트 등 1회경유 해서 가는거 타면 약 120만원정도 + 120
숙박비 : 90만원
식비 : 50만원
교통 : 100만원
관광 : 50만원
기타 : 50만원
정말 최소 기준으로 잡아도 총 630만원.
그냥 싸게 잡아도 1000만원은 기본적으로 나간다고 봐야할거 같고
좀 넉넉잡게 하면 1500-2000만원 정도는 나간다고 봐야할듯해..
아이만 보낼경우 (..근데.. 아이만 못보낼거 같아.. 초등학생이라.. )
잘 찾아보면 하숙집처럼 숙식제공하고 케어 해주는 곳이 있는데 이게 한달에 약 1000불에서 1500불 정도..
그러면 등록비 + 교통비 + 하숙집 = 290만원 정도
하지만.. 하숙집사람이 어떤지 모르니... 혼자 보내기에는.. 넘 무서워..
그럼 어른이 하나 붙으면.. 결국 비슷한 가격이네..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고 좋은 친인척이 있으면
등록비 + 비행기표 + 선물
대충 200-300만원정도
캠프에 대한 나의 생각
미국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캠프. : 찾기도 힘들지만 등록하기도 힘들어. 비용자체도 말도 안되게 비싸고 그리고 영어가 정말 네이티브가 아닌데 아무리 ESL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 아이마다 틀리겠지만..
한인들이 하는 캠프는 대체적으로 교회에서 하는게 많은데.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또 많이 보내서 자리가 항상 꽉 차.
캠프 스케줄 잡히면 바로 등록해야 자리가 나는데 이게 미국현지 한인들도 워낙 많이 보내서 자리가 금방금방 없어지는걸로 알아. 그래서 미리미리 캠프를 알아보고 등록할때 쯤 연락하는게 좋아.
또.. 아무래도 교회이나보니... 기독교의 강요가 없지는 않아. 기도를 한다던지.. 등등. 종교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면 비추야. 근데 알다시피 교회가.. 특이하게도 이런걸 가장많이해.. 꼭 그건 아니겠지만 돈이 되서 그런가?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미국경우 뉴욕, 엘에이등 한인들이 많은곳에서 많이 해.
미국한인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missyusa.com) 에서 알아보면 될거야.
그럼 중요한게 여기가서 애들이 뭘 배워오긴 하냐는건데
우선.. 한인들이 운영하는곳도 왠만하면 다 영어로 해서 일단 귀가 좀 트이긴 해.
근데 한달이야.. 처음 한 일주일은 왠만한 아이는 기가 죽어서 뻘쭘하게 있다가 2주째나 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마다 틀리겠지만.. 확실이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건 있어. 특히 애들은 애들이 안다고 애들끼리 놀다보니 몸짓으로도 통하고 그러면서 아주~~~ 아주 조금씩 늘긴해. 그리고 뭐라고 표현을 해야하지.. 다녀오면 영어학원을 다녀도 조금은 자신감이 붙어있는거 같은?
비용대비 효과가 있느냐.. 글쎄.. 정말 여유가 많으면 보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 아이들한테 확실히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고 또 경험이라는게 생기니.
물론 그돈으로 아이와 함꼐 1주정도 가족 여행을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한데..
내가 보내냐 마냐 고민하면서 생각했던건 이정도 인거 같아.
내아이가 몇살일떄?
부모가 같이간다면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라도 상관없겠지만. 혼자가기에는 어느정도 의사표현도 정확한 나이가 좋지 않을까.. 난 5-6년학년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
그전에 가는건 무리야 무리. 말도 안돼. 무서운 세상.. 고등학생이라도보내기 힘들듯해
내가 너무 과잉보호하는건가.
내아이의 적응력
이건.. 부모가 아이를 모른다에 한표. 정말 적응잘해. 초등학생 아이들은 그나마 아직 순수해서 (그리고 미국에 있는 한인 아이들이 정말 순진해. 뭐 안그런애들도 있겠지만. .. 대체적으로) 서로 잘 도와주고 말이 안통해도 참 잘 놀아 ㅎㅎ
아이들의 적응력이란.....
음.. 또 뭐가 있지..
나중에 써야곘어.. 힘들어 글재주도 없는데 .. 애때문에 내가 나 볼라고 쓴다! 아후.